Ⅸ. AI 윤리 – 6. AI 윤리적 대응

6. AI 윤리적 대응

1. 인공지능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

지금까지 인공지능 기술과 함꼐하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윤리적 문제들과 해결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은 인간을 보호하도록 개발되어야 하고, 인간 사회의 기본 윤리와 사회적 선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착한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해 여러 나라, 기관,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위한 윤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充气水滑梯

2. 선진 IT 기업의 노력

선진 IT 기업들은 이미 윤리적 이슈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구글은 자회사 딥마인드(DeepMind)를 통해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할 때에 수동으로 인공지능의 작동을 멈출 수 있는‘Big Red Button’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윤리위원회를 설립하여 인공지능의 특정 위험과 시급한 법적 이슈를 연구하고, 윤리지침을 개발 중입니다. 이 외에도 구글(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IBM, MS 등의 5대 기업과 애플, 에버노트 등 IT 기업들은 윤리적 이슈에 대항하는 기술로 업그레이드하며 기업의 윤리 지침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3. 함께 만들어가는 윤리적 인공지능

우리는 앞선 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네 가지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살펴보면서 개발자, 공급자, 사용자의 관점에서 노력해야 할 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처럼 윤리적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 노력해야 합니다. 인공지능 개발자는 자신이 개발한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책무성을 가져야 하고,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도록 공정성을 가져야 합니다. 또, 인공지능의 결과에 대해 설명과 해석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야 하며,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지 않도록 안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인공지능 사용자는 인공지능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책임의 주체를 명확히 해야 하고 개발된 인공지능을 활용할 때 차별하지 않고 공평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또, 인공지능 서비스 과정에 대한 설명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인지하고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할 떄는 악의적으로 사용하거나 함부로 사용하는 등의 기술 오남용을 금지해야 합니다.